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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유치

스타트업 투자유치 점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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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J 커브 성장이 중요

내가 창업자로 투자유치를 받으려고 한다면 스타트업에 대한 정의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린 스타트업"에서는 "스타트업"을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스타트업 투자유치 점검사항

스타트업이란

스타트업은 극심한 불확실성의 상황 하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디자인된 인간 조직이다. 위의 정의에서 강조하는 바와 같이, 린스타트업은 극심한 불확실성 속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개념과 도구들을 제안한다.
스타트업은 확장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임시 조직이다. 이는 스타트업이 회사가 아닌 하나의 조직으로, 고객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여 고객을 확보하며 자신들의 가설을 증명해 나아가는 단계로 본다.
* 출처 : 위키백과 > 린스타트업

스타트업은 소수의 인력과 소규모 자금으로 시작한다는 측면에서는 기존의 일반 기업과는 다르고 대신 자영업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혁신"을 통해 ‘J커브’ 형태의 급성장을 동반한다는 측면에서는 일반 자영업과는 차이가 있다. 스타트업을 로켓에 종종 비유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벤처투자자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벤처캐피탈, 즉 모험자본의 속성상 기본적으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 유치에 착수하기 이전에 나의 기업은 "J커브"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인지 고민해야만 한다."

스타트업 투자유치 점검사항

투자유치 VS 대출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크게 투자유치와 대출로 구분된다.
대출은 이자와 원금을 기한 내에 차질 없이 갚을 수 있다면, 지분을 나눌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투자자와 달리 채권자는 경영간섭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초기 스타트업은 일반 금융권으로부터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관련 기관의 보증이 있어야만 충분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그리고 적시에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기업은 자본잠식에 빠질 수 있고 더 심각할 경우 창업자 개인의 신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스타트업 투자유치 점검사항

투자 유치에 필요한 마음가짐

“남들도 투자를 받으니 나도 투자를 받아야겠다”라는 식으로 충분히 고민해보지 않고 투자 유치에 나서거나, “내 돈 넣기엔 리스크가 있으니 남의 돈으로 사업하자” 같은 무책임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절대 투자유치를 진행하면 안 된다.
물론 벤처캐피탈, 즉 모험자본의 특성상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같이 하겠지만 이들은 창업자의 책임감을 보고 배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자가 투자자에게 리스크를 전가시키겠다는 것은 도덕적 헤이에 해당되며, 이러한 마음으로는 험난한 창업과정을 이겨낼 수 없을 것이다.
투자 유치 이후 창업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주주이자 파트너인 투자자에 대한 책임이 더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유치라는 것은 법적으로 채권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도의적 측면에서는 채권과 같은 무게감을 가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유치"에 착수하기 전에 창업자 스스로가 다음 사항은 반드시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

1. 나는 내가 설립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절대적 확신을 가지고 있는가?
2. 창업멤버는 초기 데스벨리를 견뎌낼 수 있는 정량적, 정성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
3. 투자자를 파트너로 인정하고 그들의 의견도 어느 정도 수렴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놓았는가?

스타트업 투자유치 점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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