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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유치

[스타트업 투자용어] 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 EXIT(엑싯), CVC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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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dfunding, 크라우드펀딩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으로 목표액과 모금기간이 정해져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백만원으로 스타트업에 간접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은 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소셜펀딩’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영화 · 음악 등 문화상품이나 정보기술(IT) 신제품 분야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며, 아이디어 창업 등 그 응용범위는 제한이 없다. 보통 후원에 대한 보상은 현금이 아닌 CD나 공연 티켓 등 프로젝트 결과물로 많이 이뤄진다.

국내의 유명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는 와디즈가 있다.

출처 : 한국경제, 중기이코노미

 

Cold Call, 콜드콜

주로 마케팅, 판매 분야에 사용되던 용어로 전혀 거래관계가 없던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고자 처음으로 전화를 거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트업들에게는 투자를 받기 위해 소개받지 않은 앤젤투자자, 또는 VC에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통하여 회사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VC 입장에서는 투자하고 싶은 기업에 콜드 콜로 연락하여 투자의향을 타진하기도 하고, 펀드를 조성할 경우 잠재적 LP 투자자에 연락을 하여 펀드 레이징을 하기도 한다.

 

CVC(Coporate Venture Capital), 기업(사내) 벤처캐피털

CVC는 주로 비금융권 기성 기업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 투자를 집행하고 이에 상응하는 소수주주 지분 투자자의 지위를 획득하는 벤처캐피털의 한 형태이다.

CVC를 운영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신규사업모델과 제품, 기술 등의 개발에 있어 기업 내부로부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외부의 새로운 아이디어, 기술, 사업모델 등을 도입, 내재화하기 위한 일종의 혁신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태생적으로 투자수익뿐만 아니라 신기술 확보, 신시장 개척 등 전략적 차원에서 기업의 외적 혁신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형성되어 운영되어온 CVC는 투자를 통하여 벤처기업의 지분을 획득한 후 자금지원을 포함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을 돕고 보완적인 자산을 제공하여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동시에 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한국세정신문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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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ue Diligence), 기업실사

기업에 대한 투자 진행 시, 투자 의사결정 이전에 지분 혹은 자본구조에 있어서의 변화나 거래가 있는 기업에 대한 재무적, 영업적 활동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으로 주로 인수, 매수, 주식상장 등의 기업활동 과정 중 수행한다.

좁게는 회계감사에서 재고자산 등과 같은 자산이 실제로 존재하고 그 가치가 장부에 기재된 가치에 부합하는지를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작업을 의미하나 넓은 의미에서는 모든 거래와 관련된 다양한 과거, 현재, 미래의 사실을 해당 거래의 성격에 비추어 여러 측면에서 조사해보고 각종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 전체를 의미한다.

출처 : 스타트업 투데이

 

DemoDay, 데모데이

본래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액셀러레이터가 포트폴리오 기업들을 외부 투자자에게 발표와 제품 소개를 통하여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를 나타내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지금은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들에게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포괄적인 말로 쓰이고 있다.

 

Exit, 투자금 회수

기업에 벤처투자한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주로 IPO (상장) 또는 M&A(인수 및 합병), 상환의 방법이 통용된다.

한국에서는 주로 M&A보다는 IPO를 통한 성공적인 회수 비율이 높으며, 전체 비율로는 상환에 의한 회수 비율이 가장 높다.

투자자는 투자 수익의 극대화와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투자 단계에서부터 IPO 또는 M&A를 염두에 두고 투자를 진행하며, 창업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키워온 기업이 마지막에 좋은 가격으로 시장에서 회수하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초기 창업부터 고려해야 한다.

 

Exit strategy, 회수전략

창업자나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여 이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전략을 말한다. 주로 주식공개(IPO) 또는 M&A를 통하여 실현된다.

창업자의 경우 창업의 목적을 상장을 하기도 하며, 성장시켜 인수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도 한다. 투자자의 경우 이러한 창업자의 명확한 회수 전략이 있는 기업을 선호하게 되며, 본인들의 빠른 수익 창출을 위하여 때로는 창업자의 의도와 다른 회수 전략을 제안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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